보잉 사고 기종 인도 중단, 753조 공중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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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기종인 보잉 737 MAX 8 2019.3.12/뉴스1 © News1

 보잉이 이번에 사고를 낸 B737 맥스의 항공사 인도를 중단키로 함에 따라 모두 6330억 달러(753억원)가 공중에 뜨게 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보잉은 14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의 일시적 운항중단 결정에 따라 시애틀 제조공장에서 생산되는 737 맥스 기종의 항공사 인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 6330억달러가 공중에 뜨게 됐다고 SCMP는 전했다.

항공산업 데이터 제공 업체인 ‘플라이트글로벌’의 자료에 따르면 보잉은 4617대의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다. 이는 6330억 달러어치에 이른다.

SCMP는 아시아 항공사들이 잇따라 주문 취소를 고려하고 있어 보잉의 매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